호빗, 그곳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다 나는 세계관이 방대한 스토리를 가진 소설들을 좋아한다.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줄거리가 앞에서의 내용과 맞아 떨어지고'아 이게 이래서 그렇게 되었던 거였구나!' 이런 개연성을 가지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반지의 제왕도 그런 소설 중 하나가 된다.우리가 대부분 알고있는 스토리인 호빗이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전체 세계관 속 극히 일부의 이야기 밖에 되지 않는다.그런점이 원작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을 돋우게 한다. 대부분이 그렇듯이 나는 이 시리즈를 영화로 먼저 접했었다.호빗을 비롯해서 반지의 제왕, 총 6편의 영화 모두 내 최애 영화들이다.영화는 그 시대에 일어나는 굵직한 내용들을 재밌게 다룬다.그러다 보니 등장인물들의 과거 스토리나 갈등관계등을 서사를 알지 못한 채 결과만 ..